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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서비스/보안관제

키르기스스탄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컨설팅 사업 수주 I KOICA, 파이오링크, 한국통신인터넷기술, 시큐어원 I 보안컨설팅 I 보안관제

 

안녕하세요 네트워크·보안 전문기업 파이오링크 입니다 :) 파이오링크가 한국통신인터넷기술, 시큐어원으로 구성된 '국내 보안기업 3사 연합 컨소시엄'을 통해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컨설팅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사이버안전센터를 구축하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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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전략에 따라 사업 초기 기획부터 설계, 관련 법제도 개선, 사이버안전센터 모델 수립 및 구축에 이르기까지 사업 과정 전반을 컨설팅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외에도 국제 정보보호 표준(ISO27001) 인증체제 마련과 한국 보안관제 모델 적용을 통해 키르기스스탄 중앙정부 및 공공행정기관에서 사이버 위협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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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KOICA가 주관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써, 국내 정보보호기업이 보안컨설팅과 보안관제 기술을 해외로 수출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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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해발고도가 2,700m을 넘는 데다 청정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고도 불리는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은 세계은행이 추진하는 아시아 개발도상국 디지털 인프라 강화사업(D-CASA)의 중심 국가입니다. 따라서 현재 KOICA를 통해서도 전자선거, 전자주민카드 발급, 토지정보 종합관리 및 행정정보공유 등 다양한 정보화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지원받았거나 추진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키르기스스탄의 사이버보안 수준은 아직 취약한 실정입니다. 글로벌사이버 보안지수(GCI)가 193개국 중 92위(CIS 9개국 중 7위) 수준으로, 악성코드와 같은 지속적인 사이버 공격으로 공공·민간 부문에 큰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이죠.

이에 대해 사업 컨소시엄 관계자는 “IT 인프라 및 경제 투자가 활발한 키르기스스탄에서 우리나라의 선진 보안 역량을 알리겠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정보보호 분야 ODA 우수 사업으로 선례를 남기고, 이를 통해 해외 정보보호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