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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서비스

API & 오픈API I 개념 및 활용사례 I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 API ]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는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의 약자로 방대한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프로그래밍해서 외부 개발자들이 쉽게 서비스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제작도구입니다.

 

[ 오픈 API ]

# 서비스 개발의 진입장벽을 낮춘다
이러한 API를 개방한 것을 '오픈 API'라고 하는데요. 특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가 데이터를 외부에 공개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네이버 지도'를 예를 들어볼까요? 요즘 기업들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회사위치를 알려주는 코너에 네이버 지도📌가 표시 되어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웹페이지에 첨부된 약도는 직접 만든 것일까요? 아닙니다. 그 지도는 네이버에서 만든 것으로써 네이버가 지도를 타사가 가져다가 쓸 수 있도록 API를 제공한 것인데요. 그래서 해당 데이터를 원하는 기업이 있으면 어떤 웹페이지에서든 데이터를 호출해 표시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 자료 구축이나 개발에 드는 비용없이 데이터를 유용하게 활용 가능 👍

이처럼 쉽고 빠르게 데이터의 확장을 가능케해주는 API. 실제로 오픈API를 활용하면 버스정보, 날씨정보 등 실시간으로 값이 변경되는 데이터를 웹·앱 프로그램 개발 등에 쉽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잘 응용하게 된다면 데이터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혹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정부부처나 지자체 공공기관은 시민들이 정부가 쌓은 데이터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오픈AP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DART(전자공시시스템) 공시정보가 대표적인데요. 덕분에 DART에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상장기업들의 사업보고서 및 분·반기보고서 등 공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는 등 자유롭게 수집·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정부 뿐만 아니라 일반기업들도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API 형태로 공개하는 사례가 늘고있는데요. 이처럼 외부에 공개된 오픈 API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구글 지도나 카카오, 네이버 지도 정보는 오픈 API로 개방돼 '부동산 앱' 등 다양한 서비스가 탄생했습니다. 또 다른 예로써 배달 앱을 들 수 있는데요. 배달 앱에서 라이더가 음식을 배달하기 시작하면 지도 위에 라이더의 위치를 보여주는데, 해당 지도 또한 API로 호출된 지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데이터의 활용 폭을 무궁무진하게 넓혀주는 오픈API.🌱 확장성이 높은데다 새로운 서비스의 개발을 쉽고 편리하게 해주어 다양한 산업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