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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서비스

(퍼블릭)클라우드 I 온프레미스 I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I 개념 및 특징

 

클라우드의 영향력이 증가하면서

기업들의 IT 인프라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환경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그리고 하이브리드 등

필요와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IT인프라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환경들은 서로 어떻게 다르고

각각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으로 대표되는 퍼블릭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에 필요한 서버 등을 기업에서 직접 구매, 관리하는 대신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자유롭게 '늘렸다 줄였다'

클라우드의 대표적인 장점은? 바로 비즈니스의 요구 변화에 따라 민첩하게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예를 들어 트래픽이 폭주할 때 기존에는 서버를 추가 구매해 증설하고 인력을 충원해서 유지보수하는 등 부담이 있었다면, 클라우드는 기업에서 필요한 만큼 이용할 수 있어 확장성과 유연성이 뛰어납니다.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는 서버를 증설하는 데에 수 개월이 걸리는 반면, 클라우드에서 용량 확대는 불과 몇 시간이면 충분하지요.

 

사례) P게임사🎮는 게임 출시 후 이용자가 120만명으로 급증하였으나 클라우드를 이용하여 안정적으로 대응했습니다. 클라우드는 서버를 쉽게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기 때문에 갑자기 사용자(트래픽)가 몰리는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던 것이죠.

 

 

 

# 사용료를 지불하면서 빌려쓰는 방식 💰

IT자원에 대한 구매(소유)의 필요성이 없고 이용한 만큼 사용료를 지불하기 때문에 초기 투자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 기타 장단점 ]

✅ 장점 : 노후화되는 서버... 클라우드에서는 정기적인 최신 성능 업그레이드가 이뤄져 시설 노후화에 대한 부담 감소 (최신 IT기술 활용)

✅ 단점 : 운영이 장기화됨에 따라 비용 부담 가능성 증가

 

 

 

# 내부 구축형 # 데이터 센터

데이터를 회사 전산실 서버에 저장·관리하는 형태로써 직접 인프라를 구축해 운영하는 것을 말합니다. 클라우드 기술이 나오기 전 대부분 기업들이 이용하던 방식인데요. 보안에 민감한 회사일수록 선호하는 편이죠. 다만 초기에 인프라 구축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며, 인력을 고용해 직접 운영·관리하는 만큼 비용과 수고가 수반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기타 장단점 ]

✅ 장점 : 보안에 민감한 기업의 경우, 자체적으로 강력한 보안 시스템 운영 가능

✅ 장점 : 사용자 필요와 요구에 따라 맞춤형 구축 가능 (커스터마이징)

✅ 단점 : (하드웨어 구매 등)높은 초기 비용, IT 인프라 유지관리 필요

 

 

 

# 클라우드 도입은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지만 모든 정보를 외부에 맡길 수는 없어…

# 민감한 정보는 내 집 안방에 🔐

 

대세로 떠오르는 하이브리드 방식. 클라우드 도입은 매력적이지만 그렇다고 민감한 데이터까지 퍼블릭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은 주저하는 기업들이 많은데요. (ex. '우리 회사 데이터가 클라우드 기업에 노출되지 않을까...’😨)

 

따라서 보안성 확보가 필요한 핵심 업무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비핵심 업무는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해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확장성, 비용 효율성을 누리면서도 보안에 대한 걱정은 덜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사례 ) 백신 예약의 경우, 트래픽 과부하로 '먹통'이 되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접종 대상 50대 수백만 명이 한꺼번에 몰리자 서버 용량이 부족했던 것이죠. 따라서 질병관리청은 서버에서 부하가 컸던 보인 인증, 예약 대기 시스템 등을 클라우드로 옮기고, 예약 처리 시스템 부분만 질병관리청 서버에 두는 식으로 전환했는데요. 덕분에 예약 시스템을 개선하고 국민 불편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